[정시지원 가능 점수는] 충남대 의예 표준점수 407점, 대전대한의예 백분위 292점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정시지원 가능 점수는] 충남대 의예 표준점수 407점, 대전대한의예 백분위 292점

제일학원 서울권 및 대전·충청 주요대 정시지원 점수표 공개
대전·충청 인문계열 상위권 학과 359점 이상(백분위 238점),
자연계열 최상위 학과 393점 이상(백분위 288점) 지원 가능

  • 승인 2024-12-09 08:48
  • 신문게재 2024-12-09 6면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2024120901-01011001
중도일보 9일자 10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배부되면서 수험생들의 '정시 레이스'가 본격화됐다. 수능 성적은 정시모집에서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자신의 성적을 기반으로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최적의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8일 제일학원이 공개한 서울권 및 대전·충청권 주요 대학들의 정시 지원 가능 점수표에 따르면 인문계열 서울지역 중위권 학과 및 대전·충청지역 상위권 학과 359점 이상(백분위기준 238점 이상), 자연계열 서울지역 상위권 학과와 대전·충청지역 최상위권 학과는 393점 이상(백분위 288점 이상)이어야 도전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배치표는 중도일보 12월 9일자 10·11면>



국수탐 표준점수(600점 만점)로 볼 때, 인문계열의 경우 서울대 및 연고대 상위학과 396점 이상(백분위기준 290점 이상), 연고대 및 서울지역 상위권 학과 386이상(백분위기준 280점 이상), 서울지역 중위권 및 대전·충청지역 상위권 학과 359이상(백분위기준 238점 이상), 대전·충청지역 중상위권 학과 343점 이상(백분위기준 210점 이상), 대전·충청지역 중위권 학과는 326점 이상(백분위기준 181점 이상)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대학에선 공주교대와 청주교대는 364점 이상으로 분석됐고. 충남대 국어교육·영어교육·행정·경영·경제, 충북대 인문사회자율전공계열·역사교육 356점, 충남대 심리·정치외교·교육·언론정보·문화사회융합·영어영문, 충북대 경영·국제경영·국어교육·심리·영어교육 349점, 충남대 국어국문·독어독문·일어일문, 충북대 영어영문·정치외교·사회, 고려대(세종) 표준지식·정부행정학부는 343점 이상이다.



자연계열의 경우 서울지역 최상위권 학과 409점 이상(백분위기준 296점 이상), 서울지역 상위권 학과 및 대전·충청지역 최상위권 학과 393점 이상(백분위기준 288점 이상), 서울지역 중위권 학과 및 대전·충청지역 상위권 학과 361점 이상(백분위기준 248점 이상), 대전·충청지역 중상위권 학과 340점 이상(백분위기준 209점 이상), 대전·충청지역 중위권 학과는 323점 이상(백분위기준 181점 이상)을 받아야 지원 가능하다.

지역 대학에선 충남대 의예, 건국대(글로컬) 의예 407점, 충남대 의예(지역), 충북대 의예(일반·지역), 건국대(글로컬) 의예(지역), 단국대(천안) 의예, 치의예 402점, 충남대 약학, 수의예, 충북대 약학, 제약학, 수의예, 고려대(세종) 약학 399점, 충남대 약학(지역), 수의예(지역), 충북대 약학(지역), 제약학(지역), 고려대(세종) 약학(지역), 단국대(천안) 약학은 395점 이상을 지원가능 점수로 보았다.

2024120901-01011101-2
중도일보 9일자 11면
백분위(300점 만점) 점수를 활용하여 선발하는 대전·충청권 대학의 경우 인문계열 한국교원대 초등교육은 277점, 교육학, 중국어교육, 국어교육 269점, 일반사회교육, 윤리교육, 영어교육, 역사교육, 지리교육은 259점 이상이다. 자연계열에선 순천향대 의예, 을지대 의예(전형2) 295점, 건양대 의학과, 대전대 한의예 292점, 대전대 한의예(지역), 세명대 한의예과는 291점 이상은 돼야 도전이 가능하다.

한기온 제일학원 이사장은 "표준점수와 백분위 성적 중 어느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이 더 유리한지, 상대적으로 우수한 과목은 어떤 과목인지, 목표 대학 탐구반영 방법 중 어떤 방법이 유리한지 등 여러 각도에서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라며 "수능성적이 발표된 지금이 바로 진정한 입시의 시작으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나만의 입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안양시, 평촌신도시 정비 ‘청신호’ 가속
  2. 위기 미혼한부모 가정에 3000만 원 후원금 전달
  3. 자립준비청년 자기계발비 300만원 후원
  4. 천안시, '담헌달빛관' 개관
  5. 장애인 보조견 환영합니다
  1.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2025년 활동지원사 힐링나들이'
  2. “웃으며 배우는 가족 소통법”
  3.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유한킴벌리 대전공장 사랑의 김장 나눔
  4. 취약계층 지역주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5. 위기상황 미혼한부모 가정 위한 통합지원금 기탁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민자 4000억 유치 `K-모빌리티 허브` 만든다

충남도, 민자 4000억 유치 'K-모빌리티 허브' 만든다

충남도와 당진시가 국내 기업과 손잡고 당진항 일원에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을 이끌어갈 최첨단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한다. 조성이 성공적으로 완료된다면, 민선8기 도가 중점 추진 중인 '베이밸리 건설'과 '당진항 수출 전진기지 육성' 전략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이정환 SK 렌터카 대표이사 등과 '케이(K)-모빌리티 오토 허브 일반물류단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처음으로 자동차산업과 항만물류를 결합시킨 K-모빌리티 오토 허브 일반물류단지는 당진..

대전 청약시장 쏠림현상 뚜렷… 옥석가리기 심화되나
대전 청약시장 쏠림현상 뚜렷… 옥석가리기 심화되나

올해 대전 아파트 청약시장에서는 특정 지역으로 수요가 집중되는 쏠림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입지와 분양가 등 경쟁력을 갖춘 인기 단지가 선별되면서 '옥석 가리기'가 한층 심화되는 분위기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에 나선 '도룡자이 라피크'가 침체된 분양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GS건설이 공급한 도룡자이 라피크는 1~2순위 청약에서 214세대 모집에 3636건이 접수되며 평균 16.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B형은 59.1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대부분 1..

민주당, 내년 지방선거 공천 위해 모든 당원 ‘1인 1표’ 도입
민주당, 내년 지방선거 공천 위해 모든 당원 ‘1인 1표’ 도입

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공천을 위해 모든 당원에게 ‘1인 1표’를 부여하는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에 착수한다. 그동안 대표나 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 반영 비율을 20:1 미만으로 했던 규정을 개정해 모든 당원에게 투표권을 동등하게 부여하겠다는 것이다. 정청래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내년 6·3지방선거에서 열린 공천 시스템으로 공천 혁명을 이룩하겠다"며 "19일과 20일 이틀간 1인 1표 시대 당원 주권 정당에 대한 당원 의사를 묻는 역사적인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3~4학년부 4강전

  •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초등 5~6학년부 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