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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창원산단 스마트 안전솔루션 구축' 화재감지 모의 소방훈련 실시<제공=창원시> |
훈련에는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 등이 참여했다.
훈련 목적은 월림지구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 구축이다.
훈련은 성산소방서 협조로 옥상 화재 발화를 시작으로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모니터링과 감지, 관제 시스템의 화재 위치 문자 전송 및 전파 과정으로 진행됐다.
창원시는 2023년부터 열화상 카메라와 3D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화재감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표준화된 화재 위치 정보를 소방당국에 신속히 제공하는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2025년부터 스마트 안전솔루션 사업 확산을 통해 화재감지 시스템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원산단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시장은 "화재감지 시스템으로 화재로 인한 손실을 줄이고, 중소기업의 안전한 생산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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