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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멍스테이 전경<제공=합천군> |
진주와 창원을 오가는 출장객과 출퇴근자들에게는 아늑한 휴식처로 자리 잡았다.
합천 멍스테이는 반려인들에게 휴식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일반 방문객들을 위한 무인카페와 멀티자판기 서비스를 통해 편리한 이용 환경을 마련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커피와 탄산음료 등 약 40여 종의 음료를 제공한다.
봉지라면, 컵라면, 즉석밥 등 간단한 식사 메뉴도 구비돼 있으며, 인덕션과 전자레인지를 통해 봉지라면을 직접 조리할 수 있다.
참치, 김치, 깻잎 등 간단한 반찬도 제공돼 방문객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출장길에 가볍게 식사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적합하며, 반려동물 용품 판매와 함께 반려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합천 멍스테이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로서의 매력과 더불어 출장객들에게도 최적의 휴식 공간"이라며 "커피 한 잔과 함께 일상의 작은 행복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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