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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경남도 지방하천정비 평가 '최우수<제공=산청군> |
이번 평가는 경남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산청군은 하천 준설토의 공공재원 활용(공공사업장 성토재), 유수 지장목 제거, 하천표지판 정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진주~산청 경호강 백리길 조성과 하천변 쓰레기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특히 산청군은 지난 2018년 우수기관 선정 이후 6년 만에 철저한 준비와 자체 계획 수립을 통해 최우수기관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승화 군수는 "극한 강우 등 재해 예방과 체계적인 하천 정비를 위해 스마트 하천관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앞으로도 하천 정비와 유지 관리를 통해 유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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