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올해 마지막 본회의서 예산안 등 처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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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올해 마지막 본회의서 예산안 등 처리 예고

  • 승인 2024-12-16 09:06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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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1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산회한다.

제35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2024 제2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2025년도 충청남도 예산안·2025년도 충청남도 기금운용계획안·2024년도 제2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2025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앞서 도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충남도 2025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11조 7671억 원을 9일부터 사흘간 심의해 81억 6448만 원을 최종 삭감한 안을 본회의에 제출했다.

일반회계에서 기획경제위에서 4건 3억 98만 원, 행정문화위 3건 6억 5000만 원, 보건복지환경위 19건 60억 6350만 원, 농수산해양위 1건 5억 원, 건설소방위 2건 5억 5000만 원 등을 삭감하고, 특별회계는 기획경제위에서 1건 1억 원이 삭감했다.



예결특위는 충남교육청 예산안에 대해 12일 2025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충남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서 4조 6599억 원 규모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예산안 심사 안건을 처리한 후 이번 제356회 정례회 각 상임위에서 처리한 조례 제정 또는 개정안에 대한 안건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내포=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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