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 광주시청사 전경 |
이날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및 새마을 지도자 400여 명 등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새마을운동 사업을 결산하고 유공자 포상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에 자부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6개 읍면동별 입장식을 시작으로 2024년도 성과 보고 및 2025년 탄소중립 실천 방향 제시, 유공 표창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새마을 노래 제창에 이어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장기자랑 공연을 하면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원영 광주시지회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녹색 조끼의 힘을 보여준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감사하고,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에 힘써온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시 발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찾아가는 사랑의 빨간밥차, 탄소중립 실천 사업, 방역 봉사, 계절 및 김장 김치 담그기 등 일상 생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