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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우송정보대학 만화웹툰과 학생들 모습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
이번 '하늘 마을 벽화 거리 조성사업'은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우송정보대 지역연계센터, 대동종합사회복지관, 대동주민자치위원회, 대동행정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민관학' 공동체형 예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벽화 거리 재단장 사업을 주도한 정성우 교수는 "처음에는 벽화 경험도 없고 요철이 많은 철제 가림막이라는 열악한 환경에 당황스러웠다"며 "오히려 이 점을 활용해 전혀 새로운 벽화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으로 자체 벽화 재단장 공모전을 진행해 재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벽화사업에 접목시켰다"고 설명했다.
참여한 만화웹툰과 재학생들은 참가 학생 전원이 2025학년도 신설된 신입생들이다. 만화웹툰과는 현역 작가 중심의 교수진이 1대 1 전담 마크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전문학사를 넘어 우송대와의 연계를 통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4년제 학사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는 작가 양성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민상기 우송정보대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실용기술중심 전문 직업기술인력양성을 목표로 시장이 요구하는 교육,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혁신적 교육을 하고 있다"라며 "또 우송정보대의 RISE 사업, 혁신지원사업, SCOUT사업, 일학습병행사업 등 지역의 맞춤형 인재 육성과 지역 사회에 재능을 기부하고 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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