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감사원 '자체감사' 3년 연속 A 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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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감사원 '자체감사' 3년 연속 A 등급 달성

  • 승인 2024-12-25 09:07
  • 수정 2024-12-25 09:08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충남교육청 전경사진(줄) (6)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감사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3년 연속 달성했다.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 677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의 자체감사활동과 내부통제를 심사해 자체감사기구 운영의 적정성을 높이고 내부통제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매년 감사원에서 실시한다.

심사 부문은 ▲기관차원의 자체감사기구 지원에 관한 관심과 의지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으로 기관별로 A~D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충남교육청은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받아 3년 연속 최고 등급(A 등급)을 달성했다.



충남교육청에선 기관 차원의 적극적 지원과 충남교육청 구성원이 노련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했다고 평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3년 연속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한 것은 충남 교육공동체 모두가 자율적인 내부통제를 기반으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열심히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현장 지원 중심의 예방 감사 활동과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공정하고 청렴한 충남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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