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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공주시에 5건 총 17억원, 부여군에 5건 총 18억원·청양군에 3건 15억원 등 현안 4건, 재난 9건에 총 50억원이다.
지역별 세부 확보 예산을 살펴보면 공주시는 ▲공주알밤명품화진흥센터 건축 6억 ▲유구읍 동해리(시도13호) 도로 사면 보강 2억 ▲신관동, 월송동, 중학동 노후 방범용 CCTV 지능형 성능 개선 사업 4억 ▲신관초, 신월초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보강사업 2억 ▲백제체육관 화장실 개선공사 3억 등 17억원을 확보했다.
공주알밤명품화진흥센터 건축 사업비 확보는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된 공주시의 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입 등 인구활력 증진은 물론 밤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주시가 준비중인 '2025 대한민국 밤산업박람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란 관측이다.
또, 부여군은 ▲남면 회동지구 노후 소교량 정비사업 6억 ▲2025년 부여군 규암면, 내산면 일원 CCTV 설치 사업 5억 ▲규암면 수목소류지 보강공사 사업 3억 ▲내산면 운치리 무명교 보수사업 2억 ▲임천면 탑산리 무명교 개축사업 2억 등 총 18억원이다.
청양군은 ▲칠갑산천문대(스타파크) 보완사업 8억 ▲ 청양군 화산천 퇴적토 준설사업 2억 ▲청양군 강촌천 하천 정비사업 5억 등 총 3건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박수현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공직자들의 헌신과 시·군민 모두의 응원 덕분이었다"라며 "확보된 예산이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주민 안전과 직결된 현안 사업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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