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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이경규 사장이 2025년 제1차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제공-인천항만공사 |
IPA의 올해 투자집행 목표는 683억 원(항만 인프라건설·유지보수 587억 원, 항만시설 운영투자 96억 원)으로, 이날 회의를 통해 투자사업계획 및 현안을 점검하고 투자사업 예산을 1분기까지 26%, 상반기까지 57% 이상 신속 집행한다.
IPA는 목표 이상의 집행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주간 단위 집행관리 및 월별 CEO 주재 회의 개최 ▲선급금·기성금 최대 집행 ▲발주, 계약 등 사전절차 소요시간 단축 ▲사업별 추가집행 방안 발굴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투자집행 목표 사업 외에도 기관 주요사업을 조기 추진해 각종 소모품 구매, 용역계약 관련 예산은 상반기 중 집중 집행하고, 인천 지역 소비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해 지역사회·중소기업 지원사업 확대에도 힘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 경제회복을 위해 기관 차원에서 투자사업 예산 신속 집행과 소비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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