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을사년 10개 군·구 연두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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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을사년 10개 군·구 연두방문

“시민과 함께 미래를” 시민과의 소통 강화
“더 나은 도시 위해 시민과 함께 나아갈 것”

  • 승인 2025-01-23 14:05
  • 신문게재 2025-01-24 3면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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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2월 5일 중구를 시작으로 2월 26일까지 10개 군·구를 순회하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세 번째 연두방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두방문은 유정복 시장의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라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군·구 간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된다.

인천시는 각 군·구별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행정절차나 재정 지원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관계 공무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군·구의회 의원들, 지역 기자들과의 차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며,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을 통해 시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2025년에는 더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민생, 복지, 문화, 체육, 관광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시민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며 더 나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두방문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인천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이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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