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체육회,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챌린지 동참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체육회,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챌린지 동참

치기 주자 이공진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장 지목

  • 승인 2025-02-05 11:22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체육회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오철환 고창군 제육회장이 최근 회원들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과 회원들이 최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GBCH 챌린지'에 동참했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GBCH 챌린지'는 전북의 올림픽 유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범도민 캠페인으로 대한체육회가 국내 후보 도시를 결정하는 오는 2월 말까지 진행된다.

심덕섭 고창군수의 지목을 받고 챌린지에 동참한 오철환 체육회장과 직원들은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응원 릴레이에 참여했다.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은 "우리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하계올림픽이 전북에서 유치되어 지역발전의 균형을 이루고 전북이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고창군체육회가 앞장서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오철환 체육회장은 다음 주자로 이공진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장을 지목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멈췄던 경찰 인사 진행되나…치안정감 승진 인사에 21일 승진시험 예정
  2. 서울 84㎡ 분양가의 1/8...세종시 무순위 청약 주목
  3. 교원 정원 4885명 감축 담긴 시행령안 입법예고… 교총 "절대 반대"
  4. [세상읽기] 라이즈와 글로컬대학
  5. [사설]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언제까지 미루나
  1. [사설] '라이즈' 사업 성패, 평가 공정성에 달려
  2. 대전교육청 옛 대동초 부지 '무용지물'… 개발제한구역 규제에 발목 잡혀 난항
  3. 도축장 화재 때 오염 육류 유통 업주 구속… 대전시 행정처분 검토
  4. 대전지역 사립대 등록금 줄인상 "재정 부담으로 불가피"
  5. 강준현 의원, 2025년 첫 의정보고...6차례 간담회 예고

헤드라인 뉴스


옛 대동초 부지 `무용지물`… 개발제한구역 규제에 발목 잡혀 난항

옛 대동초 부지 '무용지물'… 개발제한구역 규제에 발목 잡혀 난항

대전교육청이 폐교재산인 옛 대동초 부지를 놓고 2년째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건물의 노후화가 심각하지만 법의 테두리에 갇혀 보수·수리도 제한돼 공실 상태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5일 오전 유성구 대동에 위치한 옛 대동초 부지를 방문해보니 학교 내부로 향하는 교문과 뒤편에 위치한 관사 모두 잠금장치로 굳게 잠겨 접근이 불가했다. 학교 정문 앞은 차 한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는 도로와 비닐하우스가 늘어서 있고 뒷산 곳곳엔 묘지가 자리 잡고 있는 등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는 상황이었다. 이날 오전 중에도 1층 높이의 학교 건물만 덩그..

충북 충주서 규모 3.1 지진 발생… 피해 신고는 없어
충북 충주서 규모 3.1 지진 발생… 피해 신고는 없어

기상청은 7일 오전 2시 35분 34초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진앙은 북위 37.14도, 동경 127.76도이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 35분께 규모 4.2 지진이 발생했다고 고지했다가 상세 분석을 통해 이를 3.1로 조정해 발표했다.기상청이 애초 지진 규모를 4.2로 추정하면서 충청권은 물론 서울과 인천, 전북, 경북 등에도 새벽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이번 지진으로 충북 충주시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느끼고, 그릇과 창문이 깨지기도 하는 정도'의 흔들림이 느껴졌을 것으로..

[날씨]초속 5m 강한바람에 체감기온 뚝…계룡산 23㎝ 눈 쌓여
[날씨]초속 5m 강한바람에 체감기온 뚝…계룡산 23㎝ 눈 쌓여

대전과 충남 지역에 대설주의보와 함께 강풍주의보까지 발효되면서 많은 눈과 함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오전 7시 기준 계룡산에 22.9㎝ 눈이 쌓인 것을 비롯해 세종 전의 11.6㎝, 서산 11㎝, 천안 9.2㎝, 대전 3.6㎝, 금산 3.3㎝의 적설을 기록했다. 기온은 오전 8시 현재 영하 4.1도로 바람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영하 9.3도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대전을 기준으로 초속 5.2m의 살을 에는 듯한 바람이 불고 있다. 서청주에서는 초속 7m의 매우 강한 바람이 일고 있다. 충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많은 눈과 도로 결빙 우려에 출근 포기한 차량들 많은 눈과 도로 결빙 우려에 출근 포기한 차량들

  • 텅 빈 헌혈의집…혈액수급 빨간불 텅 빈 헌혈의집…혈액수급 빨간불

  • 대전·충남 보도사진전 개막…2월 11일까지 대전·충남 보도사진전 개막…2월 11일까지

  • ‘공정선거’…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한 달 앞으로 ‘공정선거’…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한 달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