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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211건 자체설계 완료<제공=진주시> |
시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2월 7일까지 합동설계단을 운영하여 마을안길, 농업기반시설, 하천 재해위험지, 하수도 시설 등 211건의 설계를 진행했다.
이번 자체 설계로 설계용역비 4억2200만 원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진주시 합동설계단은 교통안전국장 총괄책임 하에 본청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30명으로 4개 반을 편성했다.
설계단은 사전조사와 현황측량, 설계도서 작성 및 검토 등을 거쳐 올해 사업대상지에 대한 설계를 마무리했다.
시는 설계가 완료된 사업들을 상반기 내에 신속히 추진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7일 합동설계단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설계가 완료된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해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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