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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밤고구마 수확<제공=산청군> |
이번 사업은 도시에 비해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산청군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의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연간 20만 원 바우처 카드가 지원되며, 유흥·사행성 등 일부 제한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경남도 누리집 '경남 바로 서비스'에서 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여성농업인의 문화생활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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