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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청 전경<제공=남해군> |
'우리마을 회계주치의'는 2021년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재무·회계 분야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해 경로당 임원들을 대상으로 회계·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경로당 운영비 등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유도하고, 예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남해군 거주 미취업자로, 재무·회계 관련 경력이 3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해군청 주민행복과 노인복지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근무하며, 1일 5시간, 주 25시간 이내로 활동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주민행복과 노인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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