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동식 사천시장 프랑스 주요 우주항공기관 벤치마킹<제공=사천시> |
출장단은 9일간 프랑스 파리와 툴루즈의 주요 우주항공 기관과 기업을 방문해 도시 발전 전략을 벤치마킹했다.
출장단은 파리에서 르부르제 항공우주박물관과 세계 1위 엔진 제조기업 사프란을 방문했다.
이어 프랑스 항공도시 툴루즈로 이동해 프랑스국립항공대학교와 우주기술 스타트업 엑소트레일을 찾았다.
출장단은 에어버스의 에어로스코피아 박물관과 고등항공우주대학 항공우주학교를 방문해 우주항공 산업의 발전상과 인재 양성 시스템을 살폈다.
또한 탈레스알레니아 툴루즈센터 내 스타트업 육성공간 B612를 방문하며 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구했다.
마지막으로 툴루즈 시청을 방문해 우주항공 분야와 연계한 도시계획 및 정책을 논의했다.
박동식 시장은 "프랑스 기업들이 우주항공청이 입지한 사천시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양 도시 간 자매결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계획을 구체화하고 관련 산업 유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우주항공 정책 관련 문의는 미래전략담당관실로 하면 된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