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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석호 진주시 부시장, 중국 쯔궁 국제공룡등불축제 방문<제공=진주시> |
차 부시장은 쯔궁시 저우윈 부시장 등 현지 관계자들과 만나 양 도시 축제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축제 현장을 둘러봤다.
'북방의 하얼빈 빙등축제, 남방의 쯔궁 등불축제'로 유명한 이번 축제는 7개 주요 테마구역에 12개 초대형 등불세트 등 200여 개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2025년 뱀의 해를 주제로 한 '청성쌍서', '해시신루', '공작합병' 등이 있다.
차석호 부시장은 "쯔궁시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협력을 통해 진주남강유등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해 12월 문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유등 제작 전문인력 양성과 창의적 유등 제작을 통해 축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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