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는 여성, 아동, 청소년 등 범죄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들이 자택 인근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월평균 30여 명 이상의 주민들이 대원들과 함께 밤길을 동행했으며, 파주시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야당역에 홍보물을 설치하며 안내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평일 월요일 밤 10시부터 12시, 화~금요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파주시는 늦은 밤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여성, 아동, 청소년 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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