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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방문의 해 꽃 피는 남해, 2024년 자료사진<제공=남해군> |
이번 행사는 '나의 살던 고향은'이라는 부제로 남해의 따뜻한 정서와 고향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꽃 피는 남해'는 2023년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기념해 처음 개최된 이후 큰 호응을 얻어 올해 3회째를 맞는다.
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국민고향 남해' 브랜드 이미지 확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해대교 전망대, 데크로드, 레인보우전망대 연결보도교 등 관광자원을 활용해 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28일 저녁에는 남해대교 경관조명과 불꽃놀이, 음악이 어우러진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펼쳐진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벚꽃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3월 29일부터 30일까지는 창선면 동대만 생태공원에서 제7회 창선고사리축제가 이어진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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