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청군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우울검사' 추진<제공=산청군> |
이 사업은 '쉽게, 어디서나 누구나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인력이 11개 읍면을 방문해 우울검사를 실시하고, 고위험군에게는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검사와 상담 후에는 정보제공, 촉탁의 상담, 자원 연계 등 사후관리도 이뤄진다.
군은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11개 읍면 270개 경로당을 방문, 1979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지난해 미참여자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정신건강증진과 자살 고위험군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우울 및 불안 등으로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09 또는 1577-0199)나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