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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 캠페인<제공=창원시> |
공단은 MZ세대 중심의 '저출생 대응 추진단'을 구성해 3대 분야 28개 정책과제를 마련했다.
종합대책은 일·가정 양립 문화조성(8개), 결혼·돌봄 교육 지원(11개), 사회인식 변화 및 노력(9개)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과제로는 가족배려 주차장 조성, 청년특화 이니셔티브 조성, 임산부 운동상담, 아이 인바디 지원, 미혼 남녀 만남 주선, 영·아동 물품 플리마켓 운영 등이 있다.
올해는 취업준비생 소통커뮤니티와 어린이 동반가족 우선입장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또한 제2회 미혼남녀 매칭행사 개최와 임산부·영유아 전용 쉼터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경균 이사장 직무대행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공단의 역할을 강화해 저출생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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