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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축국센터 동계전지훈련<제공=창원시> |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 말까지 창원국제사격장과 창원축구센터 등에서 122개 팀, 연인원 1만6146명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창원국제사격장에는 실업팀과 대학, 고교팀 등 54개 팀이, 창원축구센터에는 K리그 프로팀과 실업팀 등 18개 팀이 훈련을 진행 중이다.
2급 공인 인증을 받은 창원실내수영장에서는 전국 실업팀과 초·중·고교팀 등 23개 팀이 동계훈련을 소화한다.
진해공설운동장,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도 야구, 축구, 테니스 선수단이 훈련하고 있다.
창원시는 숙박·음식점 53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공단은 체육시설 사용료를 3080% 감면해주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경균 이사장 직무대행은 "완벽한 시설관리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더 많은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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