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서 전국고교축구 최강자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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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서 전국고교축구 최강자 가린다

14일부터 43개 팀 1600명 참가
28일 결승전 MBC경남 생중계

  • 승인 2025-02-11 14:25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고성군,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고성군,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개최<제공=고성군>
경남 고성군에서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열린다.

14일부터 28일까지 고성군스포츠타운과 동고성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고교축구 명문 43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MBC경남이 공동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 고성군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한다.

참가팀들은 11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22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결승전은 28일 오후 2시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MBC경남이 중계방송한다.

고성군 대표로 참가하는 철성고는 서울노원힐링유나이티드U18, 경기의정부광동U18,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과 1조에서 경쟁한다.

군은 본선 경기를 유튜브(MBC경남 NEWS)로 생중계하며, 숙박·외식업체와 협력해 대회 지원에 나선다.

이상근 군수는 "겨울 동계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대회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MBC경남과 업무협약을 통해 2029년까지 이 대회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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