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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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 승인 2025-02-11 15:39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고양체육관 (조감도)
고양도시관리공사,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고양체육관)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체육관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위험성평가의 실행 정도를 해당 기준 및 인정 절차에 따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서 위험성평가 수준이 우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정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공사는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경영전략 3개년 핵심실행과제 수립 및 안전보건경영 실천 결의대회, 유해위험 요인 사전조치 등 안전보건 경영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강조해왔다.

특히, 이번 인정심사에서는 자율안전보건활동 체계의 활성화를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을 기반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위험성평가 활동에 필요한 예산, 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고위험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2021년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을 시작으로 2022년 고양바이오매스시설, 2024년 고양체육관을 인정 받았으며, 2025년은 킨텍스 캠핑장, 어울림누리 2026년 주차시설, 백석체육센터 까지 다중이용시설의 위험성평가 수준을 보완하여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전 사업장에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고양특례시와 더불어 무재해3安(안정, 안심, 안전) 도시를 구현하고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위험성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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