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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청 전경<제공=사천시> |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7명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우선 지원한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등 타 법령에 의해 지원을 받았거나, 5년 이내 보행기 지원을 받은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3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지원되는 성인용 보행기는 안전한 보행을 돕는 기능뿐만 아니라, 보조의자와 수납공간이 함께 마련돼 있어 실용성이 높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성인용 보행기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외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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