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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료원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 '향상도 우수기관' 선정

승인 2025-02-14 11:34
수정 2025-02-16 11:11
신문게재 2025-02-17 13면

박종구 기자

공주의료원 간호부 간호교육팀<사진>이 보건복지부가 대한병원협회와 서울대학교 임상간호교육센터 임상간호교육팀에 위탁해 시행한 2024년도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 성과 평가에서 '향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은 교육전담간호사 및 현장교육간호사가 전문화된 훈련과정을 참여, 이를 기반으로 중증환자 간호를 위한 표준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체계화된 평가를 통해 신규간호사 및 재직간호사에게 전문적인 중증환자전담 간호사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성과평가는 분야별 상위 10% 이내에 선정되는 기관에 주는 평가결과로 공주의료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및 취약지 소재의 의료기관으로서 중증환자 간호의 표준화 및 숙련된 간호를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된 것으로 의미가 크다는 것.

공주의료원 간호부 김미혜 간호부장은 "간호교육운영의 체계성 및 지속성을 더욱 강화하여 중증환자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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