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 9월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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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 9월 개최 확정

9월 26~28일 함안박물관·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3일간 진행

  • 승인 2025-03-10 13:14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 9월 26일~28일 개최 확정
제1차 아라가야 문화제위원회 개최<제공=함안군>
경남 함안군의 순수 역사문화축제인 아라가야문화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함안군은 지난 6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 개최를 위한 제1차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위원 소개 및 위촉장 수여에 이어 아라가야문화제 주요 행사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와 함께 축제 발전방향에 대한 토의도 진행됐다.

함안군은 올해부터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매년 기념하고 전 세계인과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 시기를 정례화했다.

축제 일정은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일(9월 24일) 전후 금~일요일 3일간으로 고정된다.

아라가야문화제 위원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의 대표축제인 아라가야문화제는 역사와 정통성을 가진 순수 역사문화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열릴 아라가야문화제는 지난 축제를 면밀하게 평가하여 한 단계 더 발전된 축제로 나아가도록 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함안=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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