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여성단체협, 다문화가정 멘토링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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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여성단체협, 다문화가정 멘토링사업 본격 추진

'멘토-멘티' 상견례, 효과적 의사소통 방법 등 교육

  • 승인 2025-03-19 08:30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5.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가정 멘토링 사업 시작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고삼숙, 이하 여협)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멘토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여협은 18일, 13개 여성단체 임원과 결혼이주여성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다문화가정 멘토링 운영'을 위한 사전교육 및 멘토-멘티 상견례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교육에서는 ▲특정 문화에 대한 편견 없이 열린 태도로 대하기 ▲각 가정의 문화와 종교, 생활방식을 이해하고 존중하기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고삼숙 회장은 "다문화 멘토링 사업을 통해 문화적 차이로 소외감을 경험할 수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부모교육, 정서적 지지, 사회적 적응 등을 지원해 한국사회에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 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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