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열린행정 구현 '직원들' 적극 소통 정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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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 열린행정 구현 '직원들' 적극 소통 정담회

"소통도시樂(락)을 통해...시민의 행복과 도시 발전 노력하겠다"

  • 승인 2025-03-23 11:17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군포시청 전경(2025)
군포시청 전경.
하은호 군포시장이 23일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직원들'과 적극 소통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소통과 경청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5년 군포 소통도시樂(락)'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하은호 시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 행정'의 혁신리더십을 발휘하는 첫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군포 소통도시樂(락)'은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17명의 직원으로 구성됐고 월 1회 시장이 함께 최근 관심사와 이슈에 관해 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다.



하은호 시장은 "소통도시樂(락)을 통해 현업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고 시민의 행복과 도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에서 '군포 소통도시樂(락)'으로 조직의 혁신 내재화를 위한 좋은 시책으로 평가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군포=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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