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 제377회 임시회 개회…2025년 추경안 심사

  • 전국
  • 충북

음성군의회, 제377회 임시회 개회…2025년 추경안 심사

정원문화 진흥 조례 등 상정 안건 처리, 21~25일 운영

  • 승인 2025-04-21 09:45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의회.
음성군의회 본회의.
음성군의회가 제3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지역 현안 논의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임시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5일간 회기를 운영한다.

임시회 첫날에는 '음성군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2025년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변경 고시안', '음성군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변경)동의안',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의 상정 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안건 중 '음성군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은 정원문화 육성과 정원도시 조성, 정원진흥 종합계획 수립, 시민정원사 양성 및 운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정원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2025년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변경 고시안'을 통해 도시계획결정(변경)에 따른 도시지역 면적 증감분을 반영함으로써 2025년 재산세 도시지역분의 정확한 부과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어 이날부터 2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한다.

김영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군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을 꼼꼼히 심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제19회 반기문 마라톤 대회'를 통해 UN 사무총장의 출생지인 음성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전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통령실 인사수석에 천안 출신 조성주 한국법령정보원장
  2.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두고 김태흠 지사-김선태 의원 '공방'
  3. [촘촘하고 행복한 충남형 늘봄교육] 학생에게 성장을, 학부모에겐 신뢰를… 저학년 맞춤형 늘봄
  4. '빈집 강제철거 0건' 충남도, 법 개정에 빈집정비 속도 오를까
  5. 보완수사 존폐 기로… 검찰청 폐지안에 대전지검 긴장
  1. 충남세종농협, 하반기 '채권관리 역량강화교육'
  2.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하이브리드 회계&행정 사무원 과정' 일자리 협력망 회의
  3. 교수들도 수도권행…이공·자연계열 교원 지역대학 이탈 '심각'
  4. 배태민 KIRD 원장 취임 2주년 간담회 "교육 대상 대폭 확장 중"
  5. OECD 교육지표 엇갈린 평가… 교육부 "지출·여건 개선"-교총 "과밀·처우 열악"

헤드라인 뉴스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1년, 정부 예산은 아직?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1년, 정부 예산은 아직?

대전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사업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예산 편성 과정에서 국비 확보에 실패해 발목이 잡힌 것이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산업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글로벌 바이오 혁신신약 클러스터 도약 목표를 세웠다. 지정된 산업단지는 891만㎡로 4곳이다. 조성을 마친 신동·둔곡과 대덕, 조성 예정인 탑립·전민(2028년 예정)과 원촌(2030년 예정) 산단이다. 지정된 특화단지는 정부 R&D예산 우선 배정부터 산업단지..

코스피 역사상 최고치 경신…대전 상장기업도 `활약`
코스피 역사상 최고치 경신…대전 상장기업도 '활약'

코스피가 세제 개편안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으로 장중 3317.77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 시장도 함께 들썩이는 상황으로, 국내 증시 훈풍 분위기와 함께 대전 상장사들의 성장세도 크게 두드러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째를 맞은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54.48포인트(1.67%) 오른 3314.53으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이날 기존 장중 사상 최고점인 3316.08 찍으며 4년 2개월 만에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수 상승 견인은 외국인이 이끌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 37..

`성 비위` 논란부터 줄탈당까지...조국혁신당 위기 극복할까
'성 비위' 논란부터 줄탈당까지...조국혁신당 위기 극복할까

창당 이후 '성 비위' 논란에서 촉발된 내부 갈등으로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조국혁신당. 9월 11일 당무위원회를 통해 비상대책위원장에 추대될 조국 전 대표가 구원 투수로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갑년 세종시당위원장과 강미정 전 대변인 등의 탈당에 이어 중앙당 지도부가 지난 7일 총사퇴했음에도, 당장 세종시당 등 당내 정비는 숙제로 남겨져 있다. 세종시당 전 운영위원들은 지난 8일 중앙당 윤리위원회의 최근 결정 2건에 대한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의 징계 청원 기각(사건번호 2025윤리16) △세종시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

  •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