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윤재상 의원은 "강화군민을 비롯한 시민들이 공공 체육시설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영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대규모 대관 등 행사 시 강화군청과의 협조를 통해 강화 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 및 관광자원 소개 방안 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단은 강화군민의 공공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대규모 대관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공성'과 '수익성'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인천시와 강화군의 방침에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김재보 공단 이사장은 "시민 이용 편의와 수익성 모두를 고려한 균형 있는 운영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강화고인돌체육관이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인천을 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강화도의 '체육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시설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