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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 참가한 초등부 금암초등학교팀(문 겸 외 4명)은 은상(2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일반부에 출전한 계룡대근무지원단 소방중대팀(조성은외 4명)이 금상(1위)을 수상(사진)하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금암초등학교 어벤져스팀을 지도한 김은숙 보건교사는 "열심히 연습해 준 학생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해준 것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 이번 수상이 아이들에게 큰 자부심이 되고,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선수로 출전해 우승한 계룡대 근무지원단 조성은 소방중대장은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군인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나라를 위해 항상 준비된 자세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계룡대 근무지원단 소방중대팀은 뛰어난 응급처치 능력과 침착한 대응으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이들은 5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전국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동우 서장은 "열심히 연습해 준 금암초등학교 학생들과 계룡대근무지원단 선수분들에게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이 더 널리 전파되길 바라고 한 사람의 생명을 더 구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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