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돈여고 개교 126주년 기념식에서 최미숙 총동문회장 감사패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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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돈여고 개교 126주년 기념식에서 최미숙 총동문회장 감사패 받다

최미숙 총동문회장, 호수돈 126주년 개교 기념행사에서 학생들에게 동문회가 준비한 빵과 음료 전달
학교측은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에서 감사패와 꽃다발 증정

  • 승인 2025-05-14 15:4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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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숙 호수돈여고 총동문회장이 13일 오후 2시 호수돈여고 대강당에서 열린 호수돈여고 개교 126주년 기념식에서 모교를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물심양면으로 헌신해준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증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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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호수돈여고 교장은 최미숙 총동문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최미숙 총동문회장은 “호수돈 126주년 개교 기념행사에 가서 동문회가 준비한 빵과 음료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며 “그 옛날 선배님들의 정성가득한 사랑을 기억하며 그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애교심과 후배사랑을 이어갈것을 당부하는 자리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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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숙 회장은 또 “개교 126주년 기념 행사를 준비해주신 호수돈여고 김경미 교장 선생님, 호수돈여중 김형일 교장선생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며 “생각지도 못한 감사패와 꽃다발을 주시니 더욱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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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전 국회부의장의 부인으로, 호수돈여고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던 이재숙 호수돈여고 총동문회 고문은 “최미숙 회장님 일 많이 하신 것 감사드리고, 대단한 카리스마가 있으신 자랑스러운 후배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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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자 호수돈여고 총동문회 고문은 “최미숙 회장님은 바쁘신 중에도 개교기념 행사에 참석하셔서 후배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물해 주셨다”며 “따뜻한 사랑과 훈훈한 정이 교정에 가득 했으리라 생각되고, 최미숙 회장님의 모교 사랑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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