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다문화] 부영공동육아나눔터, 맞벌이 가정의 든든한 돌봄 파트너로 자리매김

  • 다문화신문
  • 홍성

[홍성다문화] 부영공동육아나눔터, 맞벌이 가정의 든든한 돌봄 파트너로 자리매김

  • 승인 2025-06-15 13:57
  • 신문게재 2024-11-24 24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부영공동육아나눔터 초등돌봄 활동사진
홍성군가족센터의 부영공동육아나눔터는 맞벌이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부영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주산암산을 통해 수리적 사고를 키우고, 생태놀이를 통해 자연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바른 글씨쓰기를 통해 글씨체를 개선하고, 세계놀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독서활동을 통해서는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부영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영공동육아나눔터는 단순한 보호를 넘어 간식 제공과 방학 중 중식 지원을 통해 바쁜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따뜻하고 정서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홍성군에 거주하는 가정 중 돌봄이 필요한 가정들은 방학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방학 기간 동안 자녀를 안전하게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부모들이 안심하고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부영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을 제공하며, 부모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돌봄 장소는 부영아파트 2차 단지 내 관리사무소 옆 1층에 위치해 있으며, 관련 문의는 홍성군가족센터(041-634-7432)와 부영공동육아나눔터(041-631-9332)로 가능하다.
홍성 명예기자 한영란(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탄진역 유흥가 '아가씨 간판' 배후 있나? 업소마다 '천편일률'
  2. 대전 구도동 식품공장서 화재…통영대전고속도로 검은연기
  3. [2025 구봉산 둘레길 걷기행사] "어디서든 걸을 수 있는 환경 만들겠다"
  4. 728조 예산전쟁 돌입…충청 與野 대표 역할론 촉각
  5. [2025 구봉산 둘레길 걷기행사] "자연과 함께 일상 속 피로 내려놓길"
  1. [오늘과내일] 대전시의회, 거수기 비판을 넘어설 마지막 기회
  2. [2025 구봉산 둘레길 걷기행사]가을 도심 산행의 매력 흠뻑
  3. [2025 구봉산 둘레길 걷기행사] "구봉산에 물든 가을, 함께 걷는 행복"
  4. [월요논단]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이 대전을 바꾼다.
  5. [2025 구봉산 둘레길 걷기행사] "건강은 걷기부터, 좋은 추억 쌓기를"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 철도입체화사업 선정될까… 국토부 종합계획 반영 목표 사활

대전역 철도입체화사업 선정될까… 국토부 종합계획 반영 목표 사활

국토교통부가 2월 철도 지하화 선도지구를 지정한 데 이어 12월 추가 지하화 노선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대전역 철도입체화 사업이 추가 반영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국토부 선도지구에 대전이 준비한 두 사업 중 대전 조차장 철도입체화 사업(약 38만㎡)만 선정됐지만, 이번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철도 지하화 대선 공약과 해당 지역 개발 여건 강화 등으로 대전역 철도입체화사업(12만㎡)이 반영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해 1월 '철도 지하화 및 통합개발 특별법'을 제정한..

[꿀잼대전 힐링캠프 2차] 캠핑의 열정과 핼러윈의 즐거움이 만나다
[꿀잼대전 힐링캠프 2차] 캠핑의 열정과 핼러윈의 즐거움이 만나다

늦가을 찬바람이 부는 11월의 첫날 쌀쌀한 날씨 속에도 캠핑을 향한 열정은 막을 수 없었다. 중부권 대표 캠핑 축제 '2025 꿀잼대전 힐링캠프'가 캠핑 가족들의 호응을 받으며 진행됐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꿀잼대전 힐링캠프는 대전시와 중도일보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벤트로 1~2일 양일간 대전 동구 상소오토캠핑장에서 열렸다. 이번 캠핑 역시 전국의 수많은 캠핑 가족들이 참여하면서 참가신청 1시간 만에 마감되는 등 경쟁이 치열했다. 행운을 잡은 40팀 250여 명의 가족들은 대전지역 관광명소와 전통시장을 돌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재명 대통령, 4일 `2026년 728조 정부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
이재명 대통령, 4일 '2026년 728조 정부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국회를 찾아 2026년 정부 예산안 편성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다. 이 대통령은 국회의 예산안 심사 개시에 맞춰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예산안 편성의 당위성 등을 설명한 후 국회의 원활한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정부는 앞서 8월 29일 전년도(673조 원) 대비 8.1% 증가한 728조원 규모의 2026년도 슈퍼 예산안 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총지출 증가율(8.1%)은 2022년도 예산안(8.9%)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며, 경제 성장을 위한 인공지능(AI)과 연구·개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빨갛게 물들어가는 가을 빨갛게 물들어가는 가을

  • ‘여섯 개의 점으로 세상을 비추다’…내일은 점자의 날 ‘여섯 개의 점으로 세상을 비추다’…내일은 점자의 날

  •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예방접종 서두르세요’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예방접종 서두르세요’

  •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