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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통영시 공업지역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제공=통영시> |
이번 계획은 도시공업지역 특별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대상지는 정량동과 동호동 일원 약 0.151㎢ 공업지역이다.
시는 산업환경과 근로환경과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설정했다.
산업집적화와 계획적 정비와 신성장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공업지역 관리 유형 설정과 기반시설 정비와 환경관리 방안도 포함됐다.
시는 공청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올해 하반기 계획을 확정 공고할 계획이다.
그러나 계획이 실효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예산 확보와 실행체계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노후 공업지역은 구조 개선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장기 검토가 병행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도시는 방향을 세웠지만 현장은 아직 같은 자리에 있다.
통영=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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