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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축제로 진주 중앙·논개시장의 밤이 빛난다!<제공=진주시> |
논개시장에서 펼쳐지는 올빰토요야시장은 매주 20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고 있다.
육전과 불막창 마라크림새우튀김 닭꼬치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무료 캐리커쳐 부스와 버스킹공연 시민 노래방 등이 운영된다.
올빰토요야시장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7월 한달간 혹서기로 휴장한다.
지난 5월 3일부터는 진주중앙시장 비단길청년몰에서 상인들 주도로 기획된 생맥주 축제 '호프1884'가 함께 개최되고 있다.
호프1884는 시원한 생맥주와 라이브 공연 각종 이벤트가 진행되어 밤의 낭만을 제공한다.
지역 소상공인들과 협력해 저렴한 가격으로 생맥주와 순살닭강정 부추전 두부김치 골뱅이무침 등을 맛볼 수 있다.
호프1884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고 7월과 8월은 혹서기로 휴장한다.
올빰토요야시장과 인접해 두 축제 간 음식 반입도 가능하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상생 발전과 방문객 유치에 큰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요일 밤마다 펼쳐지는 두 축제가 진주 중앙상권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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