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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경북도) |
개소식에는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하인성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과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오타벡 마흐카모프 무흐토리비치 차관, 타슈켄트 국립기술대학교 사드리딘 투로브요노프 마하마트디노비치 총장, 국제금융기술과학대학교 이브로힘 굴로모프 루스타모비치 총장, 이노테크노파크 우룬보예프 사드리딘 코밀조노비치 부원장을 비롯한 현지 대학생과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해외 인재유치센터는 (재)경북테크노파크에서 수탁 운영하며, 우즈베키스탄 관계기관 네트워킹을 통해 인력풀을 확대하고 광역형 비자 추천 상담 및 이민정책 안내, 경상북도 구직 희망 인재 워크넷 등록 지원, 면접 등 취업 연계 지원, 도지사 추천서 발급 신청 등 인재 유치 관련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 경상북도 광역형 비자 25개 직종에 대해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개소식 후 경북도와 튜린 공과대학교는 경상북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해외 인재유치센터를 통해 인재 양성과 유치와 관련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도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대학으로 튜린공대 지정, 참여 인재 정착 프로그램 지원, 튜린공대에서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참여 인재 추천, 참여 인재에 대한 사전 한국어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도는 다양한 분야의 광역형 비자 인재 유치를 위해 타슈켄트 국립기술대 및 국제금융기술과학대와 도입 분야에 대해 협의하고, 앞으로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참여대학 지정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을 방문하여 경력직 인재 유치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해외 인재유치센터 개소는 경상북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의 출발점이자 상호협력 증진의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해외 인재유치센터를 통한 기관 간 교류를 해 글로벌 인재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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