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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전경 |
1일 고창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북소방본부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도내 362개 의용소방대와 8,000여 명의 대원을 대상으로 소방현장 활동, 주민안전 지원, 봉사활동, 교육훈련, 언론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고창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와 재난현장 활동, 안전문화 확산 노력 등을 인정받아 도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고창 여성의용소방대를 비롯해 다수의 고창지역 대가 우수대에 이름을 올리며 고창군 전체 의용소방대의 높은 활동 수준을 입증했다.
윤기열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을 위해 헌신한 의용소방대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안전한 고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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