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경로당 영양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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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경로당 영양관리 지원

  • 승인 2025-07-02 11:44
  • 신문게재 2025-07-03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청 수정
고창군청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센터장 김현영)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급식소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센터는 현재 관내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과 사회복지급식소 37개소를 등록 관리 중이며 고창군청 사회 복지과의 협조로 이달부터 시범적으로 29개소의 경로당에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급식 도우미 대상 조리실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도 ▲어르신 위생·영양교육 ▲개인별 질환(당뇨, 고혈압 등)에 따른 영양관리 및 상담 ▲조리실 위생관리 용품 제공 등이다.

김현영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 센터장(원광 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장)은 "고창군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대상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어린이 및 사회복지급식소의 체계적인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식약처, 고창군청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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