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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사투봉 임도./부안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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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사투봉 임도./부안군 제공 |
3일 군에 따르면 부안군 사투봉 임도는 2024년 개설 이후 산림 재해 예방과 산림 경영 효율성은 물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 시켜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평가는 전북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임도를 대상으로, 임도의 안전성, 친환경성, 활용도, 유지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이다. 사투봉 임도는 산림 재해 대응 능력과 주민 이용 편의성, 관광 자원으로서의 잠재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권익현 군수는 "사투봉 임도가 전북 1위로 평가받은 것은 지역 주민과 행정의 협력이 만든 값진 성과"라며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과 생태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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