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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진혁 동안미소한의원 대표, 이영철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 대표 |
이날 협약을 통해 김진혁 동안미소한의원장은 탈북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한방 의료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김진혁 원장이 기탁한 물품은 향후 탈북민 정착지원 사업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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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휴식에는 이영철 (사)미래를 위한 사랑나눔 대표와 김진혁 대전사랑메세나 대표, 이소을 대전사랑메세나 예술분과장(극단 앙상블 단장)과 이유진 사무처장(소문난판촉물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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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혁 원장은 “저희 한의원이 올해로 개원 18주년을 맞이했는데 마침 탈북민의 날이 창립일 근처라 탈북민들을 위해 한의약 의료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새벽에 나와서 탕전하고, 밤늦게 남아서 탕전해서 한방 의료물품을 준비한 뒤 15년 전부터 인연을 맺어온 이영철 대표님께 기부를 하고 제휴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작은 한의원이고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일을 계속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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