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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복수초 핸드볼부 선수들이 14일 전국소년체전 3연패 달성을 기념해 다함께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이날 행사에는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지생구 대전복수초 교장, 강성오 대전시핸드볼협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을 통해 체육회는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한 유니폼과 운동화 등 경기 및 훈련 물품을 지원했다.
대전복수초 핸드볼부는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최초로 3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전 유소년 핸드볼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드높인 바 있다.
이승찬 회장은 "복수초 핸드볼부는 대전 유소년 스포츠의 자랑"이라며 "지금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도 마음껏 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체육회도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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