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 '군민 한 책 읽기' 캠페인 동참…책으로 하나 되는 지역 공동

-이상훈 의장, 독서문화 확산 앞장…"책은 공감의 시작, 군민이 함께 연결되길"-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 '단양군민, 함께 한 책 읽기' 운동 동참

단양군이 추진 중인 '군민 한 책 읽기' 캠페인에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이 직접 참여하며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군민 모두가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 범군민적 독서운동이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참여가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상훈 의장은 군의회 청사 내 마련된 독서공간에서 캠페인 도서를 펼치며 "책은 다양한 생각을 이해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첫걸음"이라며 "군민이 책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함께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의회도 책 읽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에도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군민 한 책 읽기' 운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연계돼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