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단양마늘축제 성황… 한지형 마늘과 지역민 정 담아

  • 전국
  • 충북

제19회 단양마늘축제 성황… 한지형 마늘과 지역민 정 담아

  • 승인 2025-07-21 08:26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단양마늘축제_신문용이미지블록
제19회 단양마늘축제 성황… 한지형 마늘과 지역민 정 담아"정이 풍성한 마늘장터" 제19회 단양마늘축제 이모저모
단양군은 지난 주말 단양읍 별곡 생태 체육공원 일원에서 제19회 ‘한지형 단양 마늘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단양의 대표 특산물인 한지형 마늘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으며, 지역 농가와 단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늘과 다양한 농산물, 마늘 가공식품을 선보였다.

행사장에서는 마늘 직거래 장터, 마늘장아찌 만들기 체험, 마늘요리 시식코너 등이 운영되었고, 주민과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즉석 구매와 택배 발송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서는 밴드 공연과 주민공연이 이어졌고, 생활개선회원들의 단체 응원도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단양군 관계자는 "단양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19일 오후부터 충청권에 또 폭우…오전까지 침수·담장 붕괴 등 비 피해
  2. 대전세종충청레미콘공업협동조합, 한·일 레미콘산업 교류발전 방안 모색
  3. 정청래 62.7% 충청서 기선제압 …與 당권주자들 해수부 논란엔 '침묵'
  4. 대전·세종·충남 호우특보 해제…일부 지역 밤까지 강한 비
  5. 폭우 구름띠 좁고 강해졌는데 기상관측망은 공백지대 '여전'
  1. 새정부 유일 충청 출신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 ‘지명 철회’
  2. 폭우 지나고 폭염·열대야 온다…당분간 곳곳 소나기
  3. 자연계 강세 4년째 지속… 인문계와 격차 벌어져
  4. 나흘간 물폭탄에 충청권 3명 사망·1명 실종, 이재민 965명 (종합 2보)
  5. 3년째 축소된 지방교육재정, 전국교육감들 "깊은 우려… 축소 논의 멈춰야"

헤드라인 뉴스


나흘간 물폭탄에 충청권 3명 사망·1명 실종, 이재민 965명 (종합 2보)

나흘간 물폭탄에 충청권 3명 사망·1명 실종, 이재민 965명 (종합 2보)

7월 16일부터 나흘간 충청권에 600㎜ 가까운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으며 9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충남은 전국 피해의 80%를 차지하는 농작물이 침수됐고 가축 수십만 마리가 폐사해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예산과 아산, 당진에서 수해 복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충남도는 피해조사와 복구 대책 마련을 위한 합동조사단을 꾸린 상태다. 20일 충청권 4개 시·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극한 호우에 충남에서는 서산(2명), 당진(1명)에서 3명이 침수 피해로 사망했다. 세종에서는..

與 당권주자 해수부 논란 일제히 침묵 비판
與 당권주자 해수부 논란 일제히 침묵 비판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8.2 전당대회 충청권 순회경선에서 해수부 부산 이전 논란에 일제히 침묵,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행정수도 완성 역행 우려와 공론화 없이 일방통행식으로 강행되는 이 사안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어 지역 민심을 외면했다는 것이다. 19일 당 대표 후보인 정청래 의원(서울마포을)과 박찬대 의원(인천연수갑), 최고위원 후보로 단독 출마한 황명선 의원(논산금산계룡) 등 3명은 8·2 전대 첫 지역별 순회 경선지인 충청권 온라인 합동연설에 나섰다. 이 가운데 정 의원과 황 의원은..

"모두가 비싸게 샀다" 비판 받아온 단통법 22일부터 폐지
"모두가 비싸게 샀다" 비판 받아온 단통법 22일부터 폐지

'모두가 비싸게 산다'는 비판을 받았던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1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고액 보조금 경쟁을 막고 소비자를 보호하겠다며 시행된 단통법이 22일 폐지되면서다. 이와 함께 휴대전화 유통 구조도 크게 요동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단통법은 2014년 10월 휴대전화 유통시장의 혼탁한 보조금 경쟁을 바로잡기 위해 도입됐다. 정부는 이통사가 지원금을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유통점이 지급할 수 있는 추가 지원금을 공시지원금의 15% 이내로 제한했다. 하지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지급 D-1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지급 D-1

  • 위험한 하굣길 위험한 하굣길

  •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