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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시장은 성명을 통해 "7월 20일 집중호우로 인한 비상근무 중 지역단체 야유회에 참석하는 신중치 못한 결정을 했다"며 "전적으로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어떠한 질책도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다시는 이 같은 상황이 발생치 않도록 신중을 기하고 시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논란과 관련해 지역사회에서는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을 내세워 신중치 못했음을 지적하는 목소리와 '바쁜 공직자를 억지로 초청하고 참석치 않으면 욕하는 지역 단체들도 문제"라는 자정의 목소리도 흘러나온다.
구리=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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