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은 이 사업 선정으로 8월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두 곳에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조성해 9월 중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날씨나 환경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실내 체육 공간이다.
다양한 VR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운동의 재미는 물론 신체활동 유지와 사회적 교류의 기회도 제공한다.
군은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운영하면 폭염·폭우·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민감한 노인, 장애인 등 체육활동에 제약이 많은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스포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더 촘촘하고 세심한 체육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