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해피데이] 네 식구 총 출동 유승민 씨 가족 "즐거운 추억 만들어 기뻐요"

  • 사회/교육
  • 이슈&화제

[다문화가족 해피데이] 네 식구 총 출동 유승민 씨 가족 "즐거운 추억 만들어 기뻐요"

"내년에도 기회가 있다면 참여할 것"

  • 승인 2025-07-28 14:09
  • 신문게재 2025-07-29 8면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다문화가족
'2025 다문화가족 해피데이'에 참여한 유승민 씨 가족. 사진=조훈희 기자
"가족과 재밌는 추억을 만든 것 같아 기뻐요."

유승민·차오준 부부와 초등학생인 두 아들 유동균·유덕균 군이 '2025년 다문화가족 해피데이'에 참가한 소감이다. 대덕구 가족센터로부터 다문화가족 행사에 대해 듣고 신청한 네 식구는 이날 대전 어린이회관을 찾고 웃으며 즐기는 하루를 보냈다.



엄마인 차오준 씨는 "뮤지컬부터 시작해 서커스도 재미있었고, 아이들 경연대회와 축구도 가족끼리 즐겁게 봤다"며 "특히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가서 노래하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용기 내서 공연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 내년에도 나오게 된다면 우리 아이들도 용기를 내 공연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둘째 아들인 유덕균 군은 "내년에도 있다고 하면 또 참석하고 싶고, 다음에 공연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형이랑 같이 노래를 부르면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네 식구는 공연장에선 다 함께 웃으며 박수를 치고 환호하며 공연을 즐기는 것은 물론, 더운 날씨에도 손을 꼭 잡으며 축구 경기를 보는 데 집중했다. 또 옆에 있는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차오준 씨는 "대전사회서비스원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가족들과 오랜만에 나들이 나와서 재밌는 공연도 보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거운 하루가 된 것 같다"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된 것 같아 다음에도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학교급식종사자들 "교육청 임금체불" 노동청에 진정 신청
  2. [춘하추동]다문화 사회와 문화 정체성
  3. 자녀 둘 기혼 숨기고 이성에게 접근해 6천만원 가로챈 40대 '징역형'
  4. 유명 선글라스 신제품 모방한 상품 국내유통 30대 구속기소
  5. 지역의사제에 충청권 의대 판도 변화… 고교별 희비는 변수
  1. 스프링 피크,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대응
  2.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3. 건양사이버대 26학번 단젤라샤넬, 한국대학골프대회 우승
  4. 생기원, 첨단 모빌리티 핵심 소재 '에코 알막' 원천기술 민간에 이전
  5. 대덕특구 연구기관 주말개방 올해는 12곳 실시

헤드라인 뉴스


가뜩이나 좁은데 여기서 더?… 장태산 `버스 주차장` 반토막

가뜩이나 좁은데 여기서 더?… 장태산 '버스 주차장' 반토막

"주말만 되면 버스가 줄지어 들어오는데, 여기는 애초에 다 못 받는 구조예요. 그마저도 줄어들면 더 뻔한 거 아닌가요." 대전 서구 관광 명소인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고질적인 주차난이 인근 사회복지시설 이송로 확장 사업으로 심화될 우려가 크다. 도로 확보를 위해 대형버스 주차 면적을 절반으로 축소될 계획인데, 밀려나는 수요를 수용할 대안이 없어 도리어 도로 혼잡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다. 17일 서구와 대전시에 따르면 응급차량 통행을 위한 장태산 진입도로 확장 공사가 추진된다. 이 과정에서 1주차장 일부가 도로와 보행로로 편입돼 대..

충청권 2월 취업자 수 1년 전보다 5만9300명 늘었다
충청권 2월 취업자 수 1년 전보다 5만9300명 늘었다

충청권 2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5만 93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력 산업인 제조업과 건설업의 동반부진으로 고용의 질적 회복은 향후 풀어야 할 과제로 보인다. 18일 충청지방데이터청의 '2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의 취업자 수는 322만 8100명으로 지난해 316만 8800명과 비교해 5만 9300명 증가했다. 지역별 취업자 수는 대전만 감소했고 세종·충남·충북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선 대전의 경우 취업자 수는 79만 59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800명(-0.6%)..

`정부부처·위원회`의 세종시 이전… 6.3 지방선거 분수령
'정부부처·위원회'의 세종시 이전… 6.3 지방선거 분수령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외 정부부처의 추가 이전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지만, 후속 과제에 대해선 명확한 비전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작년 1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주도로 상정된 성평등가족부와 법무부 등 수도권 잔류 중앙행정기관의 정부세종청사 이전 표류가 대표적이다. 지방시대위원회를 필두로 업무 효율화와 연관성상 이전이 시급한 대통령 및 총리 직속위원회 이전도 수년째 메아리가 없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무회의에서 "(해양수산부에 이은) 추가 정부 부처 분산은 없다"고 못 박으면서, 전라와 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도심 유휴공간, ‘스마트팜으로 대변신’ 도심 유휴공간, ‘스마트팜으로 대변신’

  • 사이버 선거범죄 ‘꼼짝마’ 사이버 선거범죄 ‘꼼짝마’

  •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