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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기부금 전달식은 아트이앙 정상숙 대표와 백지은, 윤선희 참여작가, 신불당아트센터 정만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에서 작품 구입비의 일부가 장애예술교육을 위해 지원됐으며, 관람객 8명은 자발적으로 나서 작품 구입을 통해 장애 예술교육 지원에 힘을 보탰다.
아트이앙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미술 교육 프로젝트로, 사회적 성장과 문화예술 커뮤니티 형성을 목표로 예술가 발굴과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보내준 기부금은 장애 예술인을 위한 교육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문화 예술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발달 장애 작가들이 활발히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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