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2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에서 결선에 진출한 장동혁 당 대표 후보가 소회를 밝히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제공] |
장 후보는 이날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8·22 전당대회에서 결선 진출을 확정한 뒤 소감 발표에서 "제가 오늘 이렇게 결선 무대에 서게 된 것 자체가 당원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기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후보는 "과거를 선택할지 미래를 선택할지, 안정인지 혁신인지, 분열을 안고 갈 것인지 내부총질자를 정리하고 단일대오로 갈 것인지 남아있다"며 "여러분께서 미래를 선택해달라. 혁신을 선택해달라. 지금은 장동혁이 답이다. 장동혁을 선택하는 것이 국민의힘의 혁신과 미래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당 대표 경선 상위 2인에 오른 장동혁, 김문수 후보 간 23일 TV토론을 진행한 뒤 24~25일 결선투표를 치른다. 이후 26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최종 승자를 가린다.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