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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다독임', 웰니스·의료관광 역량 강화 사업 선정(다독임 힐링프로그램) |
다독임은 지난해 4월 영월읍 동강로에 문을 열었다. 이곳은 토종 다래 재배를 기반으로 한 농업 체험과 함께, 농촌의 치유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에는 복합 문화공간 '스튜디오운'을 개관하며 명상과 디지털 디톡스를 결합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여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다독임은 전문가 자문, 신규 관광 상품 개발,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명상과 농업·자연 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영월군의 웰니스 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홍석진 대표는 "웰니스와 농촌이 결합된 다독임만의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웰니스 관광지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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